쉬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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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8 10:31
조회8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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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이 과연 나을 수 있을까 회의가 들 수도 있습니다. 나아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복식호흡도 해도 안 되면 어쩌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을지 안 나을지 걱정을 많이하고 자료도 찾고 답을 구하여 애를 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각이 도움이 될까요? 시작할 때도 이런 걱정을 하였지만 해 내었습니다. 아직 힘든 증상도 있지만 나아진 것도 있습니다. 나는 안 좋아져도 좋아진 동료도 있습니다.
지금 할 일은, 자신과 동료와 치료진을 믿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기로 한, 해야할 일들을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과제가 될 수도 있고 자신과의 약속일 수도 있습니다. 해 나가다 보면 이루어지는 것이 있을 것이고 기분도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한 주 쉬어서 과제를 잘 하시란 독촉을 이렇게 장황스럽게 전합니다.
다음 주는 수요일 2일 수업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한주 쉰만큼 반가운 다섯번째 시간이되겠어요.
열분 모두 과제 잘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업이 한주 없는건데 아주 오랜된 느낌이예요.
일주와 이주의 차이가 너무 큰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