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털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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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2:19 조회7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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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힘들더니 하루종일 몸상태가 좋지가 않았어요

복식호흡을 하면 한참을 어지럽기도 하고

여기 저기서 망년회 하자고 전화는 오는데

아직 자신이 없어서 한군데도 못나가고있어요

올 겨울동안 열심히 치료해서 올해못한 망년회

내년엔 따블로할랍니다 ㅋㅋㅋㅋ

엄마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 아들한테 목도리 짜줄라고 

털실 사다가 지금 목도리 짜고있어요

힘들어서 빨리는 못짜고 쉬엄쉬엄 짤랍니다

우리아들 목도리 짜준다니까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네요

선물이란 주는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행복한거지요

우리님들 주말 즐겁게보내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겨울에 정성 가득한 털목도리 옛날 울 엄마가 짜주시던 털목도리 생각나네염.
애기한테 좋은 선물 될겁니다. 즐건 주말 되세염...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참! 저도 복식호흡하면 한참 어지럽더라구요. 팔, 다리에 힘두 없는 것같구 원래 그런거라네요. 힘내서 열심히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씩씩이님^^
엄마표 털목도리 하나면 아드님 겨울 따듯하게 보내겠네요.
복식호흡 열심히 하세요.어려워도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씩씩이님
참 좋은 엄마같으십니다.
공황극복하셔서 더 단란한 가족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씩씩이 언니 정말 모성애가 뚝뚝...ㅎ 아드님 행복하시겠다 제가 보기에도 언니 자녀사랑은 충만해 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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