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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클리닉 그 두 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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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2:00 조회8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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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황 클리닉 그 두 번째...

0. 느낀점
 수업을 하러 간다는 부담감은 첫 시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잊었던 증상들이 되살아나면서 오히려 더 힘이 들었다. ‘다른 사람은 좋아지는데 나는 좋아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고 한편 ‘그래 맞붙어 싸워보자’하는 생각도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수업 중에 쌓였던 긴장 탓인지 신경이 더 날카로워 졌고 잠을 들기 힘이들었다. 깊은 잠을 들지 못했고 자주 깨어 힘이 들었다. 수면에 대한 걱정 불안이 공황에 대한 걱정보다 사실 더 크다.
 어찌되었든 수업을 열심히 하면 더 좋아지겠지.... 스스로 달래며 분발 할 것을 다짐해본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시고....다음 시간에 뵙지요.

원장님, 아롱님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글님^^
그날 수업 끝나고 많이 힘드셨꾼요.
지금과 같은 용기 잃지마세요^^
그리고 저도 이글님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각이 편하고 건강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글님 저도 동감이예요 아직은 별로 좋아진점 도전할 자신감이 생기질 않고 있거든요 그래도 우리 함께 힘내기로 해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 또한 수면공황을 갖고 있어서 그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네여
하지만 이글님 잘 해내실거란걸 믿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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