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공황의 전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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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2:08 조회8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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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황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사와의 불화가 계속 있었고,
사무실이 다른 관계로 전화로 하루에 30번 가량씩 전화로 지시를 하는 스타일인지라.
전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습니다.
어느날 전화를 받고 난후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목이 저리고 하더니,
팔 다리가 마비되는 듯 하고 심장이 쿵쾅거리며 뛰었는데, 그때는 공황인지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몇차례 공황을 경험했고,
올1월 병원에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맘을 편히 가져서인지는 몰라도
7월경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지냈는데, 사업 파트너를 잘못 선택해서인지
사업 진척이 더디고 다툼이 생기다 보니 또 다시 공황이 찾아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겪었던 공황은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공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서만 치료하려고 했던 점과,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해 전혀 설명이 없었던 것에 불만이 있어 기존 병원을 찾아가 항의할려고 했는데, 병원 도착과 함께 공황이 시작되어 집에 돌아와서까지 4시간 가량 공황이 지속되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의문인것은 내가 공황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우리 멋쟁이 의사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겠지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인천공항가는 차안에서
-가슴이 답답
-쿡쿡 찌르는 통증
-심장수술 받기전에 증상과 유사하다는 생각
-너무 답답해서 쉬지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
-차를 세워야겠다는 생각
-차를 세우고 물 마시고 휴식

요즘 증상은
-저리다는 느낌, 팔다리가
-뒷목이 빳빳해지는 느낌
-혈압이 올라간다는 생각
-숨이 거칠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는 것 같고, 술취한 사람처럼
-어지럽고 쓰러진다는 생각
-예전 생각, 빈혈, 심장병 떠 오르고
-음악을 듣거나, 길가다가 인형뽑기를 한다
-쉬고나면 괜찮아지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아 맞아요 우리 핸섬?ㅎ 원장님만 믿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심이님^^
처음 공황과 지금 공황이 이렇게 펼쳐졌네요.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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