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어제와 다른 오늘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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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1:43 조회8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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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날 인지치료 첫 수업을 받고 돌아오는 밤길이 
이젠 암흑같은 밤이 아닌 단지 하늘에 해님이 가려져 있을뿐이라는
여유의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4시경 남편과 작은 아이와
 남문으로 늦은 쇼핑을 가서 힘들지 않게 한보따리 이것저것을 사들고 오며 
행복하단 생각을 문득 하기도 했구요 음... 글쎄요 아직은 100% 확신은 솔직히 없지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것들의 증거라~는 성경 구절을 
상기하며 원장님 그리고 샤랄라님과  32기 동기 여러분들과 힘차게 열심히 즐겁게 해보겠다고 혼자 다짐해봅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총무님 반갑습니다. 나중에 호흡방법 잘 가르켜 주세요. 화요일날은 처음으로 배운 호흡인지라 잘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심이님 다른것두 아는건 다 갈쳐 드릴수 있쓔유~ (아는게 별루 없지만서리)^^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순간 순간 행복하다는 생각이드는 것!! 참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날 총무님의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을 보며 부럽다 생각했지요. 저도 이왕 사는 것 즐겁게 살자하는데 그게 왜 잘않될까나? ㅎㅎ 암튼 모두 홧팅입니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는 치료받은 다음날(어제)는 몸살이나서 혼났어요 안가던 장소에가서 긴장하고
집에만 있다가 몇시간 나갔던게 무리였었나봐요
그래도 오늘아침 용기내서 버스타고 외래진료 받고 또 버스타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오늘은 성공했어요 버스타는게 적응되면 운전하고 다닐거에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클라라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는 글을 보면서 저도 맘이 행복해지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날의 매일공황변화기록지에는 '가족과 쇼핑하며 행복감을 느꼈다'라고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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