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오늘 컨디션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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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1:59 조회7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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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입니다.

여러분의 글을 읽고 같이 애기를 많이 나누어야 되겠다
생각을 고쳐봅니다.

어제는 일이 많아 일을 마치고 나서 병원으로 가면서 엄청난 공황과 불안을 느꼈습니다.
아에 집에 가서 쉬고 싶은 생각이 왔다 갔다 했답니다.

그래도 막판에 전화를 주신 유아롱간호사님덕분에 그래 가자 라고 결심하고
마지못해 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2시간의 짧은 시간에 중요한 애기를 듣고 , 힘든 가운데에 특히 내 부교감신경이 제발 잘 작동해주기를 바라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내 옆에 계신분이 저 보다 더 심한 고통을 느끼는 거 같아 , 한편으로는 
나 보다 더 심하신 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 그 분도 고통을 그늘을 빨리 벗어나기를 
잠깐 기원했습니다.

어제 그렇게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오늘 달라진 점 그래 까짓 것 긍정적으로

한번 살아보자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하루를 버티니깐 제 몸속의 부교감 선생님께서

잘 다스려주신 덕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어제 수업 본인에게는 매우 유익했으며 32기 모든 분 동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추신 ) 모든 분들 수업 때 시장하시죠?

다음주는 제가 던킨도너츠라도 사갈까 생각하는 데 좋아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파는 곳가 어디 있죠?)

오늘 이 글로 숙제를 다 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 내시구요.

추운 겨울에 웅크리지 마시고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원장님,아롱님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을 읽으니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유선생 전화를 받으시고 힘을 얻어서 오셨다니 유선생이 보람을 느끼겠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 이렇게 수업을 빠지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 견디고 마음을 고쳐서 오셔야 합니다. 그 본보기를 잘 보여주셨습니다. 오니까 해결이 되고 보람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리님^^
전 관심만 드렸는데 우리님 힘든 발걸음 돕게 만들었다니 뿌듯해요^^
그날 모두 수업중 집중하시는 모습이 대단했어요.
맛있겠어요 던킨~~우리님 음료수는 저희가 준비 할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회장님 한턱 쏘시는건가요..??^.^ 아휴!멋재이셩. ㅎ 샤랄라님 음료수는 제가 준비하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담기회를 엿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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