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눈이 너무너무 많이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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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7 12:03 조회8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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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선지 기분이 너무 좋네요....

머리속에 가장남는 요약은 자율신경계에 관한것입니다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부조화가 이리도 사람을 황폐하게 할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조화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지 않음 안된다는게 느껴지네여

두번째 시간이라 그랬는지 한번 뵈었던 분들이라 그런건지,마음이 많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첫번째시간에는 신체증상이 거의 없어서 12주동안 열심히만 한다면...
하며 희망적이었읍니다 그런데 주말부터 지금까지 신체증상이 조금씩 저를 괴롭히고
있네여.제가 여쭈었죠? 이런 신체증상도 거짓이냐구여,생각만 바꾸면 좋아지는건지
아직도 조금은 헷갈리는군여
학습과이론은 이해했지만,실제와 경험은 아직도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웬지 기분은 가볍습니다...돌아오는 차안에서 내딸과 내남편과 조잘조잘
수다를 떨며 행복감을 느꼈읍니다.하루빨리 공황다루기의 선수가 되었음 좋겠읍니다

글구 jinny님께서 공황이 와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더군여
저도 어지러움을 참느라 고생좀 했거든여...

다들 잘 들어 가셨죠? 담주에 뵈요......모두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해피쭌님^^
아직은 낯설지만 두번째 수업이라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교육시간에 서로의 얘길 이해한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담주에 더 노력해봐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리 총무님 비오거나 눈오면 우울해지신다고 한거 같은데.... 하늘에서 행복이 내린다고 생각을 바꾸면 괜찮아 지시려나..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심이님 그걸 기억하셨어요? ^.^ 생각을 그렇게 바꿀께요 행복이 뚝뚝 내리네 라고...ㅎ 눈오면 우리가족 눈싸움 하러 가기로 했어요.
해피쭌님 두번째 시간엔 짝궁 처럼 옆에 앉아서 대화를 첫날보다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이도 비슷하고 친구처럼 편하고 서로에게 힘줄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어요. ~희망사항~^.^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강의에 대하여 적절한 반응입니다. 학습으로 이해는 했지만 실제와 경험은 아직 힘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나아지고 있는 과정중에 있음을 항상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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