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이님^^
어제 얼굴이 많이 좋아보이시던걸요.
복식호흡도 열심히 하시고 더 많이 웃으세요^____^

씩씩이 언니 얼굴에 평화가 보여서 참 보기 좋아요. 첨엔 정말 힘들어 하셨잖아요 한주 한주가 다르게 달라지고 발전하는 용기 있는 모습을 제가 많이 본받고 있어요. 우리 둘재 언니랑 동갑여서 저희 언니같고 그런 느낌이 ^^

많이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불안 공포를 참고 견디며 직면하면서 병원에 오시는 것인데 말입니다.
공황은 죽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다, 알고보니 몸은 건강하고 정상인데 괜히 두려워하는 마음이 문제가 되어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공황이 오더라, 공황 때 어떤 신체증상이 있고 어떤 두려운 생각이 있고 어떤 행동이 있더라, 처음 어떤 증상으로 시작해서 생각과 행동과 몸의 변화가 어울려져서 공황이 오더라, 복식호흡을 하면 몸도 안정이 되고 공황도 덜 오게 된다러라 열심히 연습하자, 이런 것들을 아셨으면 되고, 지금처럼만 하시면 점점 더 좋아져서 아주 편하게 되실 수가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신체증상들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마음이 저절로 많이 쓰이네여
그래도 한주한주 달라지신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여...
우리 모두 함께 복식호흡 열심히 해서 건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