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든일도 많고 생각할 일도 많은데

저에게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힘들어야 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깊이 생각하거나 고민하고 마음을 쓰려는것을 거부하고있는듯해보입니다

마치 로봇같은 느낌입니다 

저번주는 체력도 약해져서 그런지 공항이 자주 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릴뻔하기 전까지 갔었지만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공황은 불안과 긴장을 동반하는 무서운 적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깊이 생각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것같습니다

아직도 의지박약형으로 부모님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앞으로 수련이 더욱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