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과 함께 했던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지금 회사라 좀 눈치도 보이고 그렇네요.^^;;;

전기 선배님들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저렇게 밝고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분들이 공황장애였다니...'였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성격들이 바뀌신 것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그렇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모두들 적극적으로 저희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시는 열의를 보여주셨던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모선배님께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말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덕택에(제가 좀 사이비 기독교신자이긴 한데) 기도 주제에 그 내용이 추가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