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우울한 기분을 풀어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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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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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증세도 많이 없고 한데.. 왠지 계속 우울한듯..아니 불안한듯한기분이
계속 지속됩니다.
의욕이 없다고 하는게 맞을런지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원인을 생각해 보라고 하셔서 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선 직장을 그만두고 내가 나아서 직장을 다시가도 그만두지 않을수 있을까..
라는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집을 나가면 왠지 공황이 오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이런것들이 친구들도 만나길 꺼려하고 기분전환하러 가자는 가족들의
여행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수업을 받은후 조금멀리 떠나보려고 합니다
강원도 쪽으로 맑은공기를 쐐러..
하지만 벌써 부터 걱정이 됩니다. 차가 밀리면 어쩌나.. 집에 오고 싶으면 어쩌나..
고속도로에서 내리고 싶으면 어쩌나..이런 걱정들이 여행가기도 전에
여행을 가기 싫게 만드네요.. 하지만!!! 이번엔 꼭 여행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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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공황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상태이고, 직장을 다시 가져도 또 그만두지 않을까 걱정도 하고 있군요. 공황은 줄어든 상태이지만 다시 공황이 올까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오늘 수업후 강원도로 떠날 생각은 잘 하셨네요. 여행과 관련하여 또 여러가지 부정적인 예측들을 하시는데 과연 이런 예측들이 들어맞는지 열마나 효용가치가 있는 생각들인지 한번 검증해 보는 기회도 가집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여행가신다니 좋으시겠네요.저두 바람쐬러가고 싶은데ㅜㅜ
유랑님은 도전적이시고 당당하시니 이번여행도 즐겁게 잘 다녀오실수 있을꺼예요.재밌는 시간보내고 다음시간에 오면 얘기해줘요..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직장 그만두고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지금 면접보고 교육받으면서 나름 열심히 공황을 이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두렵고 무서운감이 있지만 교육받기전에는 엄두도 못할일을 제가 지금하고 있네요..저도 전엔 집밖나가기도 무섭고 멀리가는거 잘못했어요.전철타는거 시외버스 타고 이러는거??등등 절대 하지 못했는데 많이 고쳐졌어요..유랑님도 할수 있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