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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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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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복지사님이 치료기간에는 이일에만 신경쓰고 다른일은 신경을 덜쓰라고 하더라고요...근데 제가 동호회 총무를 맡고 있는데 신경이 많이 쓰여서 관두어야 되는건지요.....근데 사실 관두고 싶었어요,,왜냐하면 한사람이 있는데 엄청사람들을 힘들게 해요...저도 무척 힘들게 하고 막 말로 열받게 만들어요..저번에도 한번 열받게 했는데 제가 참았거든요,,,그리고 집에 와서 집사람한테 그상황을 격하게 말하다..열받아서 몇일 엄청 고생했거든요...제가 친구가 엄청많은데 이사람은 참 다루기가 힘드네요....근데 요번에 이상황을 이겨내야 되는것인지...아님 총무직 관두고 치료만 받아야 하는건지요...
글구 동기여러분 어떻게 건강하게 잘지내는지 엄청궁금하네요....언제한번 주말에 산에 같이가서 수다도 떨고 하자고요...동변상련이라잖아요....요번주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월요일 저녁때 웃으며 봅시다.....원장님이 주는약 꼭 챙겨드시고요..제가 약안먹고 이병이겨보려고 매일새벽 4시반에 일어나 단전호흡도 하고 5년간 새벽운동도했는데///그렇게는 잘 안고쳐지더라고요....에고 잘난체 했네/// 요즘 웃을수 있어 행복해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위에글 쓰고나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 사람이 그렇게 신경쓰이면 그러려니 하시거나 무시해 버리면 안 되나요? 그렇게 꼭 총무가 신경을 써야할 사람인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엄청 딴지를 걸어요...그리고 빈정거리고 그사람이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되는데 꼭 내가 무슨이야기를 하면 토달고 딴지걸어요...저만이 아니고 남들도 다 싫어해요...근데 평회원들은 신경안써도 되지만 전 총무라 일을 진행해야되니까 근데 그것에 대해서도 엄청 빈정거려요...암튼 요번에는 내가 한번 혼내주려고요...화내다 제가 쓰러지는 일이 있어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남들한테 다 그러는 사람이고 남들도 다 싫어한다면, 귀하가 그 사람 때문에 특별히 힘들어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혼내 주는 것은 상관없는데 그 사람을 반드시 설득시켜야 한다거나 그 사람에게 안 좋은 소리 듣고 괴로워하진 마세요. 귀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니까요.
지금 생각은, 꼭 혼내야 할 필요도 있을까 싶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혼내시는 것 보다. 다음 모임엔 그 분이 마음에 안드는 소리를 하셔도 다 옳다 고 해주시고, 딴지를 걸어도, 빈정거려도 거기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아 보세요.
물론 답답하시겠지만, 그 분이 더 답답해 하실 겁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어제 혼내줬어요.////ㅋㅋ 이젠 무섭지도 않고요 내가 워낙 강하게 나가니까 깨갱하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