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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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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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를 데려갈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아빠가 일찍 못올지도 모른다해서..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만약..그렇게 된다면..양해좀 해주십사..부탁드려요..^^
그나저나..저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밀려오는 불안감..
잠은 많이 잔것 같은데..이상하게..다른날에 비해 눈뜨자마자..
뭔가 불안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구요..순간..또 무서워지기 시작했는데..
예전같으면 거기서 더 나아가 신체증상에 놀라게 되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텐데..그냥..바로 사그라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오늘 아이를 데려가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어젯밤부터 심하게 해서 그런가 봅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공황증세..
금새 날려버리긴 했지만...그래도 너무나 싫습니다..
밥먹다 오는 공황만큼 무섭진 않지만..그래도 가슴답답해지면서 숨막히는 증상..
전 아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잇으면 또 별 상상 다하고 있었을텐데..아이 밥 챙겨주고 어린이집 보내고 하다보니
뭐...공황을 오래 느낄수도 없었네요..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홈쇼핑을 보면서..뭐 하나 크게 질러버렸다는..^^
크크크..
아.....공황.....너...진짜......결코 만만하지 않아...
하지만..난...죽지 않아~~~~~~~~~~~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공황도 알고보면 참으로 약한 존재입니다.
공황은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저 멀리 도망가버리는 겁쟁이라는 것, 아시죠?
달콤지기님이 훨씬 강하세요!!!^^
그러니 앞으로 더욱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으쌰으쌰!!!^^*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뭐 질러버렸는지 궁금해요 ㅋㅋ 공주님 오면 제가 놀아줄게요 ㅎ
힘내십시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제제님..어제 괜찮으셨나요..전 아주 죽겠더라구요..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딸이 아주 귀엽고 안정되어 보이던데요.
엄마가 공황 교육을 잘 받으신 후 내용을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가르쳐 주시면 딸이 이쁘고 성격좋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애기 넘이뽀요 ...부러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