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황이 와도 안 좋은 느낌은 들지만 뛰쳐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귀하는 공황에 맞서는 용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공황에 대하여 조금만 더 알게되면 아무 불편없이 지낼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증상을 들으면 없던 그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있던 내 증상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귀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쪽에 서 있습니다.

잦아드는 불쾌한 기분이 들때는 공황의 두려움이 아직 남아있고 이 때문에 직장도 그만둔 상실감도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때, 자신의 상태를 한발 떨어져서 관찰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신체증상, 이 때의 생각들, 나의 행동은 어떤지 한번 정리를 해 보세요.

30기 인지행동치료 얼마전에 마친 달콤지기입니다..31기 유랑님 너무 반갑네요.
처음엔 많이 두렵지요..같은 공황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지..궁금도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서로를 보듬어주기 바쁩니다..^^ 님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고요.. 벌써부터 잘 해내고 계신것 같습니다..과제 열심히 하시다보면 어느새 공황을 이겨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