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바빠서 이제서야 홈피를 보고 글을 올리네요 ^^
복식호흡이랑 이완운동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음보다는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공황오는것도 적어지는것 같고,
약간의 어지러움과 불안함 가끔씩 숨못쉴것같은 생각이 들지만
이제는 무섭지 않습니다. ㅋㅋ

예전에는 마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제 스스로에게 얘기합니다.
괜찮아..이러다 곧 좋아져 잠시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거야.
좋은생각 하자 모할까?? 모 그럴수도 있지..아니면
밖으로 나가서 누굴 만날까...운동을 하던지 한번 해보자..이렇게??ㅋㅋ

그래서 맨날 집에만 있던 저..요즘 많이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사람들도 만나고, 아빠랑 사이 안좋아서 독립을 했는데 아빠집에도 자주와서
인사드리고 달라지려고 하는 제모습을 아빠한테 보여드리니깐 아빠도 많이
절 이해해 주시려고 하는것 같아요...요즘 너무 좋아요 ^^

아 저 그리고 이번엔 기차 탔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