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것이 어설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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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3 11:52
조회9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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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저에게는 공황이 일어나지 않았읍니다.
그래서 오늘(6/3,수요일)은 석성산 정상에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호수마을 방향으로
내려갔읍니다. 매우 가파른 길이라 다시 올라가는 것이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산아래 까지
내려와서 잠시쉬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 했읍니다. 힘들고 숨은 가빠지고 땀범벅이
되고 되니까 슬그머니 이럴때 공황이 찿아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생겼읍니다. 그
래서 먼곳도 둘러보고 가까이 있는 돌덩어리, 나무생김새 등을 보고 올라오면서 증상이 생
기면 쉬어가지 하는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1시간 가까이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왔읍니
다. 기분도 좋았고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읍니다. 내일이면 30기 가족들의 3주차
교육입니다. 많은 기대와 믿음을 가져봅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하지 않았던 일에 도전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회피해왔던, 미뤄왔던 일들에 계속 도전하세요!
조금씩 천천히 하나하나 정복하다보면 분명 나중에는 지금과는 다른 배드민턴님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오늘 교육이시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후에 뵈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정상까지 가셨군요.
자신감이 생기셨다니 정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