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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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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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갔더니 오늘이 부활절이네요. 아이들은 이쁜 계란을 받고는 좋아들 합니다.
이전에는 부활이 사실여부에 상관없이 부활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왜 다시 살아났을까? 인간을 구원 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
2000년 전과 지금이 시대적으로나 사회적인 상황이 너무 달라서 구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 사회에 공헌을 한 사람, 개인적인 성취를 이룬 사람, 남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 큰 재산이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 혹은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믿기만 하면 그 사람은 구원 받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 당시 비난받던 세리나 창녀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큼 우리 자신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어떤 조건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보다 더 귀하고 천한 것이 있습니까?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갈 자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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