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은 잘들 들어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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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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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었는데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씀도 하신 것 처럼 결정하고 나오시기가 어렵지 일단 나와서 이 흐름에 발을 담그고 나면 이제 그 흐름을 즐기며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첫 시간인데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서로들 또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시간이 끝나고 한 분이 공황이 와서 옆방에서 링거와 주사를 맞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옆에 있었지만 과호흡이 너무 심하여 가슴 통증과 손발이 저리고 오그라드는 증상이 지속이 되어 약물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곧 안정이 되었고 여러분들이 가신후 어머니가 오셔서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시간에 여러분들이 동료애를 느끼셨고, 잘만 하면 나아질 수도 있겠구나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셨다면 저는 만족이고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성과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2007년 봄이 의미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게금 함께 노력합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사실 모든 일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제 습관입니다. 인지행동치료도 너무 크게 기대했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염려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변화라도 생긴다면 그것도 감사할 겁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공황이 왔던분이 약물치료받고 어머님과 무사히 귀가했다니 다행입니다..집에가서 좀 걱정이 되었거든요. 평소9시까지 저녁을 안먹으면 배가많이 고팠을텐데 어제는 배고픈걸 잊고있었습니다..첫강의에서 어떤 희망을 느꼈던설레임때문인것같습니다..모두 희망을 가지고 집으로 가셨길바랍니다..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약기운에 헤롱대긴 했어도 그 뒤로 많이 좋아졌어요
다음주엔 원래 제모습처럼 푼수떨지도..ㅋ 저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