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여러 공황 치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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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3 10:43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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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처음에 돈과 관련된 충격을 받아서 1억을 잃어버린 일이 발생한후 불면과 가슴 답답하고 땀이 나고 열이 오르는 공황이 처음 생김. 
당시 내과를 잘 본다는 곳은 다 다녔음. 성0, 유00, 신00, 서민병원, 성모병원과 여러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낫지 않고 그냥 마음의 병이라고만 하였음. 잘 본다는 병원 소리를 들으면 곧장 가서 진찰하고 약을 받아 먹어왔음. 태반주사, 한의원 보약, 침도 맞고 용도 먹고, 통증클리닉, 굿도 50만원 짜리 한번 했고, 점도 2만원씩 내고 여러번 봤고, 절에 한달에 두번씩 다녔음.
동수원병원에 입원, 빈센트병원 신경과에서도 신경성으로 약을 먹었음. 아주대병원은 예약날 잡아놓았지만 뭘 떼내는 수술을 하자고하여 아무래도 학생의사 같아서 그냥 와버렸음. 최근에는 동네 인근 신경정신과 다니며 가슴 답답하고 더부룩한 병 치료받고 있다가 효과가 없던중 아는 간호사의 소개로 본원에 오게 됨.

- 여자 53세인 분으로 2월 5일 초진후 공황장애란 병명만 알고도 많이 좋아지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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