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맘놓고 일에 미칠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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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3 10:23 조회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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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오기전, 전에 먹던 약을 공황이 왔을때만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뿐 ~  약 기운이 남아있어 머릿속이 멍 할때는 왠지 싫었습니다 
치료 받던 병원에서는 6개월 약을 끊지말고 한 번 더먹으라고 하였지만, 내 근본적인  
마음이 치료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서 약을 먹지말고 여러가지 해 볼수 있는 치료는 다해보자는 일념하에 생소한 
인지치료를 이 곳에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 들이 보면 정말 웃기는 병이죠~~
 어제까지 교육 후  그동안 뒷 머리 땡겼던 것, 숨 이 멈출것 같았던 것, 심장이 덜컹 거렸던 것, 소화안됐던것,복식 호흡을  몇칠동안 수시로 했더니   너무 좋아졌습니다.
  제 마음이 급하다보니 맘이 앞질러 갈 때가 있지만, 옛날에 차분했던 정신으로 꼭 돌아 가리라 믿습니다.  내게 공황이 하루아침에 오지않고 10년이상 끌어왔던 병이라 치료기간은 맘속에서 넉넉히 1년을 잡고 있습니다.  복식호흡하고 근육이완꾸준히 할겁니니다
  공황이란 마술에 걸리신분들!   두려워 하는 대신 공황과 맞서십시오!
 지나가던 개도 내가 무서워하면 으르렁거립니다.  담 주 만날때까지 배를 올챙이처럼 부풀리며~~  후 ~~  편안하다 나는 건강해!  나는 행복해!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내 몸은 지극히 건강하고 정상이니까 몇 가지 괜히 무서워하던 것만 고치시면 됩니다.
이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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