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매주 목요일만 기다리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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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3 10:29 조회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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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하셨지요?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에 행여나 눈이 오려나 마음 속으로 기대하며 어린아이와 똑같은 마음으로 '퍼얼펄 눈이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아~.♬♩ 노래를 목청껏 불렀습니다. 야속하게도 해님이 반짝 보이데요.(전 김00씨의 짝꿍이며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전엔 내일 날씨가 흐릴예정이라는 일기예보만 듣고도 걱정을 하더군요. 왠지 내일은 기분이 우울할 것 같은 예감에.. (가슴도 자주 갑갑하고 왠지 불안하고,뒷골도 아프고....이렇게 살아야하나 하는 끝이 보이지 않던 불안의 연속...) 이젠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또 틈이 날때 마다하는 복식 호흡과 근육이완 훈련으로 어느 정도 마음을 편히 갖을 수 있는 것 같고 옆에서 보니 모든 것이 한결 편안해 보입니다. 근육이완도 잘 되는 것 같아 하다보면 어느새 쿨쿨 코고는 소리도 들립니다. 더 일찍 원장님을 만났더라면... 하지만 늦게라도 뵐 수 있게 된 것 축복받은 선택된 행운아라 생각합니다. 원장님, 믿고 의지 합니다. 제 짝꿍이 더 빨리 완쾌되어 예전처럼 멋지고 씩씩하기를. 늘 감사드리고요. 목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생각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돌쇠님도 느끼시죠?
이제 앞으로는 행복해지는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계속 화이팅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더욱 더 즐겁고 유익한 치료 과정이 되게금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좀 힘들어도 남편의 마음 속에 나을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힘을 곧 되찾게 될 것입니다. 귀하의 바램대로 되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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