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바꾸기를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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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알고있지만 실천이 않되는 많은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생각 바꾸기가 아닌가 한다.
직장상사중에 정말 고집불통에 배려라고한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 있다. 첨엔 그분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언제부턴가는 인사도 잘 않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던중 잘 듣던 라디오 프로에서 우스개 소리로 앵커가 한마디 한 말이 요즘 나의 생활에 적잖이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 나를 쪼는 사람이 나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란 말 이었는데 그말을 듣는순간, 결재판만 들고가면 꼭 한마디씩 트집잡고, 말한마디 곱게 안해주는 그상사가 떠올랐다. 그 후로 그사람이 트집을 잡으면 예전처럼 맞장(?)뜨지 않고 그사람은,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여 나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고 그사람에 대한 나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오늘 교육을 받은후 더욱 확실하게 느꼈다.
첨으로 참석한 자조모임에서의 선배들의 주옥같은 조언들도 역시 마음먹기와 실천이었다.
운전하는것이 두려운 나는 네비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중이었다.
모르는 길을 한번 가보려면 네비를 달아야 할것 같아서...
하지만 조금 미루어도 될것 같다.
담주쯤엔 옆에 친구라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려보려고 한다.
고속도로가 무서우면 모르는 국도라도 한번 가보려고...ㅎㅎ
공황이 와도 예전처럼 두렵지 않을것 같다.
몇번 살짝 뒷목이 뻐근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날이 있었지만
긴장하면 당연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복식호흡을 했더니
몸이 짧은시간 안에 좋아 졌다.
남편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찌르르 하면서 뒷목이 뻣뻣하던 증상도
많이 완화 된것 같다.
언제 또 공황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이겨내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는 하루였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셨지요??
울트라짱님도 졸업하신 후 어제 뵈었던 선배님들처럼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실 정도로 편안해지실 거에요.
그날까지 계속 화이팅 하시고요,
마음먹기와 실천!!! 꼭 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