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복식호흡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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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2:00 조회11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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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오늘은 복식호흡을 배웠다. 이 치료를 받기전에 인터넷에 많이 보았던 호흡법이었다.
 하지만 막상 배워보니, 생각 했던 것 보다 호흡이 잘 되지않았다.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면서 자주 해야겠다.

* 공황의 전개 과정- 첫 공황, 최근 공황
 - 첫 공항의 발생 단계
  1. 공황이 시작 된 장소와 상황: 음주 한, 다음 날 일어날 떄 부터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다. 저녁에 밤을 까먹고 있었다.
  2. 증상은: 팔에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들면서 그 느낌이 쭉 머리까지 타고 올라오면서 숨이 막히면서, 쓰러질 것 같았다. 
  3. 곧 이어서 일어난 어떤 해석, 추측, 신체감각, 행동은? 그 동안 술, 담배를 많이 피어서 이런 증상이 왔나?? 이제 내가 죽는건가? 불안하다. 그래서 화장실로 제 빨리 가서 정신차리기 위해 머리에 찬 물을 붓고, 손가락을 바늘로 땄으며, 우황청심원을 먹었다.
 4. 이후 전개과정은? 계속 불안에 떨며 모든 신경이 온통 몸 상태에 가 있었다. 또 발작이 올까봐,,,,
 5. 공황이 어떻게 끝났나? 그 당시에는 공황인지 무슨 병인지 몰랐기 때문에 기억이 안남.

 - 최근 공황의 발생 단계: 최근에는 그냥 어지럽고 불안하고 속이 답답하고 손가락이 찌릿찌릿하고, 머리가 쿡쿡 누르는 느낌등이 항상 아니 거의 매일 지속되고 있다. 특히 어지러움과 불안이 제일 많이 나타난다. 첫 공황때의 느꼈던 느낌(발작증세)은 아직까지 없었다.

요즈음 런닝머신타고 내려왔을 때의 느낌처럼 어지럽다. 어지러움 상태가 하루 거의가 그렇다. 이 어지럼때문에 더 불안해지는 것 같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첫 공황이 있던 전날, 소주 4병과 맥주 1,000cc를 마시고 밤늦게까지 회식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런 다음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두통, 어지럼, 경련, 마비감, 손발 저림, 손 떨림, 오심, 구토, 복통, 위경련, 설사, 탈수증, 전신 무력증, 불면, 불안, 초조, 우울감, 가슴압박감, 혈압 상승 또는 하강, 심박동 증가, 체온 증가 혹은 감소,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날 과음해서 그런줄 아는게 보통 사람들 생각인데, 귀하는 왜 죽어간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을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누구나 과음하면 다음 날, 많이 힘들고 많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첫 공항이 있기 전에는 아무리 과음을 해도 그러한 증세(위에 묘사한 증상)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처음 과음해서 그러한 증세가 나타났다면, 이해를 할 수 있지만,,,,,, 하지만 그때의 증상은 꼭 쓰러지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과음을 해도 다음 날 그런 증세가 계속 없다면, 귀하는 어떻게 될까요?
관절 부위의 병 중에는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병이 있습니다. 이 병의 특징은 아프지 않으므로 계속 그 관절을 쓰다가 나중에 그 병을 알게되었을때는 이미 그 관절은 완전히 불구가 되는 병도 있습니다. '샤콧 조인트'라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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