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공황과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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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2:04 조회1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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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언니집에서 얘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어지럽더니 목뒤에서 등까지 싸해져 왔다
그래서  가슴이 잠깐 뛰다가 몸에 힘이 빠지고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바닥에 잠시 누워서 이게 공황인지 생리끝에 약간의 빈혈이 온건지 생각해 보았다.
마음에 안정을 찿고 작은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다녀오고 점심을 먹고 아이들을 학원에 모
두 보내니 다시 불안한 생각이 들고 우울해졌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큰소리로 울었
다. 그리고 맘을 굳게 먹고  일어나 장봐다논  동태찌게를  끓였다.
 오늘은 작은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어제의 그 증상이 나타났다. 가슴은 잠깐 뛰었지만
신경쓰지않기로 마음을 먹으니 그 다음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난 공황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기로 맘 먹었다.
올태면 와봐라 식으로 마음을 굳게 먹고 힘내서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ㅆㅣ름이나 한 것처럼 몸이 무겁고 부들부들 떨린다.
그리고 새벽 3시정도에 꼭일어나 힘이 빠지고 몸이 힘들어졌다. 근데  며칠전부터는 
내가 그시간에 일어나면 새벽예배에 가리라 맘을 먹으니 힘이 조금들긴하지만 아침까지
자게 되더라.
 참 사람이 생각하나에 몸이 움직이니 나를 살릴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음을 다시
느낀다. 나을수 있다는 생각, 힘들어도 일어나서 움직이려는 다짐,등을 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증상이 왔을 때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 공황이 오고, 아니면 그냥 마는 것입니다.
이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니다.
자신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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