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생각 바꾸기...알면서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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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2:04 조회1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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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수업끝나고 남친이 왔는데 내가 떡볶이 먹고 싶다해 좁은시장통으로 들왔다.
평소에도 주차할때가 마땅치않아 조아하지 않았던길이다..그날따라 차들도많았다
차가 긁힐까봐 조마조마!  할아버지 앉아있던 의자를 건들어 화를내셨다..
남친도 인상이 찌그러진다...
 <지레짐작>
독심술:내가 여기로 오자고하지만 않았어두,, 나땜에 짜증날꺼야
점쟁이사고:차가 긁히면 어쩌지...(계속 긴장이 되어 입맛이 뚝!
감정적사고: 다신 배고파도 이길로 오지말자해야지,,
선택적추상:괜찮다고 했지만 내눈엔 보여~(뚜껑열렸당!!
 ☞ 생각바꾸기:
 난 배가 고파 가자고 한것이고 그날따라  차도 많아 더좁았던게
운이 않좋았을수도 있고 차도 '아무이상없이 빠져나왔으니깐 정말 화안났을꺼야..'
먹고 싶은걸먹고 싶다한게 뭐가 잘못이냐?누가 운전못하래??(이~XXXX
 
*요인:그릇 한개 엎고 한개깨지고 부엌바닥에있던 비닐에 엎어져 팔까지 삐었다
 ~난 맨날 왜이럴까? "이눔에 비닐은 왜 할필 여기 있는게야~"
 덤벙덤벙 "뭘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
  ☞"손에 힘이 잠깐 빠져서 그랬어"-다른 가족이 안다치게 깨끗이 치워야지...
   비닐땜에 넘어졌으니 담부턴 바닥에 위험한건 그때 그때 잘치워야지...

*요인:아빠가 엄마를 슈퍼앞 정류장으로  오라고 나한테 전화했다..
분명이 알아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슈퍼앞으로 나가라했다 
두분은 서로 엇갈려 계속 기다리다 저나해 확인해보니 내가 정류장이란말은 
안했던것! 얼른 나가 서로 만나게 해주었지만  두분다 화가 많이 나 있었다.
미안한 마음에 계속 숨이 가쁘고 어지러웠지만 얼굴도 못들고 왔었다...
~난 왜 이모양이지?
 정신 못차리고 나땜에,,,, 내가 하는게 항상그렇지....
 ☞실수는 누구나 있어..이미 벌어진 실수니깐 다신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보자..
 근데....실수가 넘 자주라서...ㅠ.ㅜ

*요인:샌드위치 만들었다...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기분좋게 만들었는데 모양이
완전 찌글찌글 해 거의 버려버렸다. 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그러다 자꾸 이런걸 해다주면 웃습게 보긋지??
~왜케 솜씨가 없지?
~나두 입맛없구 기운없는데 남을 위해 내가 왜 글지(밥팅이~
 ☞이번에 못만들었으니깐 담엔 더 이쁘게 할수있을꺼야...
   넘 하기시름 안하면되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진심을 이쁘게 봐줄지두....

((지금은 이렇게 생각을 봐꾸도록 노력할려구 막 썼지만 항상 당당하지 못하구 
 남에 눈치보며 자꾸 우울해지는 제자신이 미워서 울었드래여~~흐흑!))
잘할수 있다! 잘할것이다! 아직 치료중이니 예민하게 굴지말자 스스로를
다독 거려보곤하지만...
아직도 예기 불안이 한번씩 날 괴롭힌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넘 길져??
제가 원래 별명이 찡찡이에여~
원장님 말씀처럼 글이라두 제마음을 써 보며 찡찡 거리고 싶어서여
원장님두 건장 잘챙기세여~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아요, 생각바꾸기가 알면서도 힘듭니다.
분명한 것은,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50번만 해 보세요. 그래도 안 되면 그때 가서 따집시다.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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