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과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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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공황의 역사
§처음 시작 공황
기억을 유추해보니 초등학교시절 운동장 조회시간에 현기증으로 쓰러진 일을 시작으로(그때는 빈혈 내지 건강악화로 판단) 25살무렵 밀리는 버스에서 현기증과 호흡곤란이 일어났었으며 같은해 번잡한 식당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느낀적 있으며 대학원 시절(26)에 논문발표시간에 쓰러진 증상(기절)을 겪었다. 물론 그 당시엔 논문발표준비로 인해 잠을 못잤으며 아침에 자동차 접촉사고로 인해 그런일이 있었던것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고속도로 운전시 터널안에서 현기증과 호흡곤란을 느낀이후 운전하는 것을 회피해왔다. 올해엔 지난달에 혼잡한 시간대에 운전하면서 비슷한 증상을 느낀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황이란 것을 알았다. 지금은 시장이나 마트등 번잡한 곳에서 약간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긴장하거나 초조한 상황에서 잠깐 공황비슷한 증상을 느끼는것 같다.
§그동안의 대처
전혀 공황증상이란 것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나름대로 건강의 악화로 인한 빈혈이나 당뇨라 치부해왔다. 지난날 우연히 광장공포증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며 뚜렷한 인상을 남겼는데 그게 설마 내게 찾아올줄이야...
공황자각이후엔 운전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으며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삶에 있어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고 우울증도 조금씩 나타나는것 같다.
2. 나의 공황의 증상
§신체 증상
멀미 비슷하게 시작되어 현기증이 심해지고 호흡이 곤란해지고 식은땀이 난다. 운전시에 느낀 공황은 앞이 혼미해지고 손발에 힘이 빠진다.
§두려운 생각
공황시엔 쓰러지거나 기절할 것같은 두려움이 크며 죽지는 않을거라는 것을 알지만 일상생활내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까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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