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두번째 시간...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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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1:56 조회11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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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두번째 시간 요약
공황의 신체적 증상 및 자율신경계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양자 택일 신경이다..
교감신경은 흥분, 불안, 긴장할때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부교감 신경은 평상시.. 평온할때로 돌아가려는 신경계...

음.. 수업중 내 증상과 다른사람의 증상을 비교할수 있어서 좋고.. 다른사람의 증상을 들어 보면 100% 공황증상이다...ㅎㅎ 제 생각엔...
물론 내 증상도 공황 증상이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 증상이 있다.
예기불안으로 잠잠하던 심장이 점차적으로 빨리 뛴다거나.. 그러다가 더 불안해지면 손발이 저리고 어지럽고 땀나고.. 죽을꺼 같고... 그런증상은 공황이 확실하다.
또 운동을 하던중 심장이 빨라지고 그렇게 빨라지다가 어느순간 덜컹 한다.. 근육 경련 비슷하지만 그것도 심장에서 덜컹하니가 심장마비로 죽을꺼 같았지만 그것도 불안 증세의 하나라는 것을 심장 내과에서 확인 하였다.. 
그래서 그것까지는 공황으로 확신하고 있다. 해서 증상이 나와도 이제는 더 열심히 운동을 할려고 한다. 하지만 한가지 증상이 남아있어서 100%공황이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가만이 있던 심장이 갑자기 두근거림(굉장히 빨리)말한 상심실성 빈맥 이라는 병명인데 저한테 이 병이 의심이 간다고 했지만 이 병은 증상이 있을때 검사를 해야 하고 그 증상이 3분을 넘이 않으므로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신다.. 또 증상이 일어난다해도 절대로 심장마비는 오지 않으니 그냥 살으라고 한다... 그럼 어떻해야 합니까.. 선생님이 좀 알아바 주세요...열심히 생각바꾸기를 노력해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면 제 생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갑니다... 물론 요즘은 이런 증상은 나타나고있지 않지만 나타날까바 두려워서 항상 심장을 걱정하네요... 암턴 열심히해서 극복해볼랍니다..끝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선 공황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놓으셨음을 축하드립니다.
귀하가 걱정하시는 그 심장 질환이란 것은 어떤 증상이 있을 수는 있지만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병원측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으면 될 문제입니다. 그 증상이 나타나면 어쩔수가 없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그 증상이 와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가지세요.
의사인 저도 간호사들이 저의 맥을 짚어보면 부정맥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이 부정맥은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도 혹시? 라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우선 방향을 틀어놓으세요. 차차 곧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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