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이중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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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들에 글을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여...
저두 두번째 시간에 열도 오르고 코잔등두 시큰거리는거 같구 머리 아프고 역시
질루 시른 비현실감 등등 때문에 원장님 말씀이 이해하기 내심 힘들었거덩여...
그냥 그자리에 누워버리구 싶었어여...그래서 원장님 말씀에
저도 모르게 더 짜증냈을꺼에여...ㅡㅡ;;
지성~~ ㅡㅡ;;
목요일 약타고 난 이후엔 조금은 자는게 편해진거 같아요
우선은 꿈도 들꾸는거 같고...
크진 않지만 조금씩 불안 수치두 내려가는것 같아 기냥 기냥 저아요...^^
근데여~
그저께 친구를 만났거덩여...
저보구 정서불안자 같데여 항상 절보면 뭔가 산만하고 불안해보인데여(((우라질눔>.<
예를 들면........길을 가다가도 말안면 무슨일 있을꺼처럼 계속 횡설수설하며
또 이것저것 사먹자 해놓구 사면 먹지도 않고 길거리에 옷을 봐도 보이는것마다
이거이뻐! 저거이뻐!........ 여자라면 누구나 그럴수 있다는거 알아요
,,근데 제말은
제가 그러면서두 사실은 봐두 이쁜지 뭔지도 못느끼고 어지러워 귀찮은데말에에여..
누가 같이 있으면 왜이리 호들갑 떠는지....
영화보러갔는데 또 가슴이 막뛰구 꽉 막혀오느것같구 손두 저리구,
하튼 공황증상이 와 그냥 뛰쳐나와 집에 가고 싶었는뎅..
기다렸어여...부교감이 올꺼란걸,,,,ㅎ
또 저녁에 술자리가있었어여,,,,
한칭구가 더와 마시며 얘기하는데 전 거의말도 없이
계속 먹기만 한거 같아여(안주)...배부르고 맛도 없는데 자꾸 먹는지...
결국 혼자 화장실에서 토해버렸어여...
집에서두 배안고프고 맛없어두 막 먹을때가 있어여
으긍!!안그래야쥐~
그래두 오늘만난 친구는 나를 많이 좋아해줘서 이런것들을 이해해주는 편인데
아직 다른 친구들이나 사람을 만나기 싫다..
아니 두려운건지두,,,
사람만나긴 싫은데..집에 혼자있기는 또 왜케 시른건지....
이~런! 변~덕쟁이!
어쩔땐 내몸속에 장기나 모든것들이 멈춰있는있는것 같다.
이런 이런각생각도 해본다....
공황두 내가 움직이구 살아있기에 생긴다는걸..
종류가 다를뿐 엄현한 병이 있는 환자이구 치료할수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반면에....아직은 시작단계라 그런지...
'이렇게해두 고쳐지지 않는다면 어쩌지' 하는 염려와두려움이 내심 많다
미리 걱정하는것두 나빠!!
열씸히 해야쥐~^^
편히 쉬고 계시져?
그래야해여~~~
낼 원장님에 손길을 기들리는 환자들이 있거덩여~~
낼 뾔여~^^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귀하가 치료가 되는 쪽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아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많이 힘드시죠?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교재는 잘 읽고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