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0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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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W:: 자기 통제력 상실, 병원이 옆에 있으니 죽진 않겠다. 쇼크증상 -> 숨을 제대로 쉬고 싶은데도 쉬어지지 않고 정신 혼미.
- JSW: 지하철 일부러 안타려고 하는 경향. 이번에 비행기 안에서 공황을 겪은 이후 회사일 때문에 타야하는 경우 있지만 현재 그런 스케줄 다 빼놓은 상태. 세부에서 일을 겪으면서 내 상태를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다. 병원에서 검사 시 이상소견도 없고 한국을 돌아갈 수도 없고. 의사를 동원해서 가던지 산소마스크를 쓰던지 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 JSW: 업무적으로 출장 장애 (비행기 타기)
생활 속 공황: 버스 안에서 - 항상 불안하다.
출퇴근 버스니 타기는 하지만 불편감 있다.
유리창 없는곳을 갈수 없다. => 극장, 사우나
창문이 있어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과 차단되는 공간은 불안하다. =>고속버스
비가와도 항상 창문을 열어 둔다.
- JSW: 버스를 장기간 타면 질식할 것 같다.
첫 수업의 감동 43기 JSW입니다.
공항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회사생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불안한 마음을 잘 내색할수도 없고
일상생활을 하며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저에게 왜 이런 병이 찾아왔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망막하기만 했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교육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고
교육에대한 기대감, 사람들과의 첫 만남 ...
참으로 오래간만에 느끼는 설레임을 가지고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원장님께 첫 수업을 받고나니
제가 걱정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속 시원이 해결될거라는 확실한 믿음도 생기도
같은 병명을 가지고 계신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정말 뜻깊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는 더워기고 10주라는 긴 기간동안 43기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럴꺼라 믿고 있습니다.
원장님이하 우리반을 관리해 주시는 임수경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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