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잘 들어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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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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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제가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는듯한 느낌에 죄송한 맘마저 들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이 홈페이지 스토커(?)랍니다. ㅋㅋ
매일 출근하면 젤먼저 들어오는곳이 여기거든요.
그담에 회사메일을 체크한다는 ..ㅋㅋ
어제 자조모임은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자조모임때마다 심한 불안감때문에 고생을 했어요.
이번에도 올려나 했는데 역시나 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이 아직 낯설어서인지 자조모임이라는 것이 저에게 부담을 주는건 그것밖엔 없는것 같거든요.
그래도 넓은곳에서 하니 빨리 진정이 되고 공황수치도 그렇게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아예 애기를 미리 시댁에 맡겨놓고 참석한지라 식사도 같이 참여했는데 자조모임의 하이라이트는 식사시간이더군요.
이때까지 애기때문에 빨리간게 아쉬울만큼요.^^
처음엔 공황장애란 병명자체가 넘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그 병명을 아는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된듯하구요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분들이 계시고 극복해내신 분들도 계신걸 보고 많은 희망을 얻습니다.
회장님 말씀처럼 이녀석 덕분에 절대 과로사 할일은 없을 것 같아요.
조금만 무리하면 좀 쉬어달라고 오거든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저도 이글을 시작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볼까합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꼭 극복하실겁니다. 자조모임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전 어제 자조 모임 때 08년 목표가 인맥이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어제도 드린 말씀이지만, 정상인 사람들도 낮선 장소, 낮선 모임에 가면 답답함을 느끼는데 공황장애라는 병명때문에 나는 공황장애니까. 그래서 이런걸꺼야하고 덮어두는 것은 아닌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니님 용기는 정말 박수감이네요. 매번 공황이 와도 꼭 참석하시고
좋은 시간 보냈다니 제가 다 좋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 jinny님입니다... 어제 잘들어가셨나요?
좋은시간 되셨다니까 저역시 자조모임의 일원으로서 뿌듯하게 보람을 느낌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한달보내시구요 ..다음달 자조모임에서 뵈요...
그리고 제발!! 자조모임 게시판 도배 좀 해주세요!!!!!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ㅋㅋ 오늘도 출근도장찍습니다. 오늘은 완전 늦잠자서 지각하고 뛰다가 넘어지고
그래도 좋은아침입니다 ㅎㅎ 클라라님 보고싶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모임에서 몇번 만났을 뿐이데 지니님의 이미지가 특별한것 같습니다. 힘들어 하셔서 다음엔 안오시겠구나 했는데 제일 일찍오시는 용기는 우리모두가 본 받아야 할 것같습니다. 내면의 그 강인함이 종이호랑이를 굴복시키리라 믿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