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8기 졸업생인데요.. 지금은 저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이죠.. ^^
잘 견디어 내고 있고 마인드 컨트럴 할려구 무지 노력중이예요 
약도 끈은지 한달이 넘었구여~이제 그넘이 두럽지는 안아요 .. 인지치료를
통해서 이겨낼 방법을 알앗으니까요..제가 새삼 글을 올리게 된것은
오늘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반가운 간판이 보이구~(앗 우리 병원인데~)
장애우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생겼다고 뉴스에 나오드라구여~
역시 원장선생님은 뛰어나셔요~~이야기는 들었지만 티비에 나오니깐
새삼스럽네요 ~ 전 경기병원을 가서 원장님과 이지혜 선생임을 만나서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살수 있었고 지금도 늘 오헨리에 마지막 잎새를
떠울리면서 감사한 마음과 살수 있음에 행복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있답니다.. 자조 모임도 나가고 싶은데 지금은
마인드컨트럴 중이라서 잠시 잊어 볼랍니다 보고싶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진짜 죽을거 같더니 어떻게 이렇게 멀쩡해 질까..
하구여~~저와 같은 분들 힘내세요~그리고 원장님 지혜선생님 더운데
몸관리 잘하시구여~~^^ 저도 열심히 살도록 노력 할께요 ^^
감사해요~~^^ 

ps : 참고로 첨 내원했을때 그 상태를 지금은 왜그랫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또 하나 마음이 넓어졋어요~^^ 이넘이 나쁘게만은 하지 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