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자조모임

설악산에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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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6 12:09 조회1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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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강원도에 바람을 쐬러 갔다왔어요. 경치도 좋고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도 올라가  산아래를 내려다보니 그동안 막혀있던 마음이 확 트이는듯 시원하더군요.
날씨도 덥고 잘다녀올수 있을까 약간은 불안감도 있었으나 강원도에 도착하여 물씬 풍기는 바닷내음과 넓은 바다를 보니 다른세상에 온것같았어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속이 불편하더니 공황이란 놈이 여지없이 다가오더군요. 피곤함이 역시 주범인것 같아요. 좋은 구경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그세를 못참아 다가오다니....긴장이 풀려서 그런가봐요. 잠도 오지 않고 가슴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복식호흡과 인지 수정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조금 느그러 든것 같아요. 
역시 긍적적으로 생각을 하고 즐겁게 낙천적으로 살아야하나봐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권금성에 갔다오셨군요. 기억으로는 산에 오르는 것보다 케이블카 표 끊는 과정이 어렵던데.
설악산 갔다오면 피곤한건 당연합니다. 명산의 웅장함을 본 감동 때문에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돌아오는 길에 보는 북한산은 아마 동네 산처럼 느껴지실겁니다. 피곤함이 곧 공황은 아닙니다. 이제 그 연결고리를 끊어버리십시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 말괄량이님! 좋은데 다녀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늘 그랬듯이 출발할때 우리를를 힘들게 하는 여러가지(부정적인 생각과 불안등) 생각들이 돌아올때에는 항상 오류 였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현상이 왔다기 보다는 갔다오시는 동안 긴장하셔서
속도 불편하시고 피곤이 몰리신것 같아요.
긴장하시면 소화도 잘안되고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어 피곤이 더 빨리 느끼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강원도 설악산 음~~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갑자기 가고 싶어졌어요^^ 책임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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