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황과 싸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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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공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간략하게 소개 드립니다.
1.공황의 이해 : 공황의 이해 만으로도 완만하게 넘어가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는 공황시 아무런 노력도 안했지만 마음은 안정적 이었다고
보여 집니다. 그만큼 공황의 이해가 중요 합니다.
2.불안시 대처 : 불안이 공황을 불러오는 근본적인 문제 입니다.
일상에서 불안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불안의 경계를
두자는 겁니다.제경우 4 이상의 불안이 문제 였습니다.
일상에서 엄청난 불안의 씨앗을 찿아서 잠재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공황 불안과 일반적인 불안을 구분하자. 세상사람 모두가 가질수 있는
불안을 공황과 연관 시키지 말고 고리를 차단한다.
3.신체증상 : 신체 증상도 다양 하면서도 종류도 많다.
초기의 증상과 중간에 증상을 공황과 연관 시키지 않는다.
처음에 증상만 공황시 반사 적으로 기억되어 있다.
처음 증상이 없어 지기도 하지만 또다른 증상과 교환 되는데 초기
증상에 비하면 매우 약하다.
4.행동장애 : 행동 제약도 신체 증상과 마찬 가지로 중간에 발견된다.
초기에 전철 버스등을 이용하기 힘들었다.
공황의 증상과 서있지 못하겠고 답답하고 뛰어 내리고 싶고 이런걸
나는 멍청 한건지 한번도 공황의 증상으로 보지않고 차멀미 하는줄
알고 한번도 병원에서 이야기도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 내리는 한이 있어도 매일같이 타고 다녀서 비교적
쉽게 극복 되었다. 더큰 문제는 읽고 쓰기 컴프터 면도등이 난제
였다. 그러나 5분이상 못하면서도 한번도 피하지 않았다.
문제는 버티지 못하고 증상만 나타나면 바로 포기 하는게 문제이다.
그후로 끝까지 버텨보니 정말 힘들다.그러나 포기하고 소리 지르고
싶을때가 공화의 극치이다. 그게 끝이다.한두번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탈출하게 된다.
5.예민한성격 : 필요 이상의 예민한 성격이 공황 치료에 걸림돌이다.
이상 반응을 기가 막히게 찿아낸다.이런 반응 때문에 나는 적어도
10분 이내에 잠을 잘수 없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았었다.
새벽에 일을 가야 함에도 차라리 밤을 새웠다.어차피 누워 있는게
괴로운 일이다. 이렇게 예민한 성격탓에 공황의 신호는 빨리
인지해서 좋은점도 있다.
공황이 치료 되면서 이와같은 증상은 많이 둔화 되었다.
6.집 착 : 다른 증상과 달리 집착 하는건 변하지 않았다.
좋은일은 쉽게 잊여 버리는 반면 나뿐일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것 만으로는 공황 치료에 방해는 되겠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별다른 대안을 찿고있지 안치만 과격하고 난폭한 행동이 여기서
만들어 지지 않았나 추측한다.
7.치료후관리 : 치료후엔 약간의 속이 답답함이 있었다.
수술후 운동을 권유받고 5개월은 오전 오후 10km 그후 지금까지
오후에만 약7km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다.
5개월 운동후 10kg 감량으로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모든 속병이 해결 되었지만 지금도 기름진 음식은 반응이 남아있다.
이것도 피하지는 않는다 이상해서 먹은걸 생각해 보면 기름기 있는
음식은 바로 혹은 1시간 이내에 약간 기분을 잡칠 정도이다.
엇그제는 보름 이라고 호두와 땅콩을 가져와서 먹었는데 10분정도
지나니까 속이 답답해 졌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공황의 증상은
없고 3~4시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여러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십니까. 올해는 공황탈출 하는 한해를
만들어 봅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술받으신후 자기 몸을 철저히 관리하시는거 보고 잘 낫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더 편해지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되면 행동도 달라집니다.
며칠전 조선일보에 증권으로 8천만원에서 120억원을 만든 사람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볼 때 그 비결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분석을 하는 그 버릇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