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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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6 11:45
조회1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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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수선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하지만 또 알아야 할 것은 마음의 수선은 끝이 없는 과정이란 것입니다. 느긋하게 항상 조금씩 고쳐나간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아지면 만족입니다. 지금 안 되는게 있다고 불안해할 필요은 없습니다.
치료효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흡한게 있죠, 복습도 더 하셨을것이고. 하지만 아는게 참 많아졌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십시오. 위 게시판의 <헉 부끄...>글을 봐도 정작 공황이 와 보니까 달리 대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혀 늦지 않습니다. 하루 한번씩만 잠깐씩 치료과정을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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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죠. 오늘은 화성시 효 마라톤대회에 참가해서 5km를 완주했어요. 뛰고 나니 시원하더군요. 빠른 시일에 불안을 없을려는 태도가 나를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느긋하게 물리쳐도 보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이런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해야겠어요.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