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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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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14기 졸업생이고 30대 중반의 주부에 두아이의 엄마랍니다.
인지행동 치료를 마치고 공황을 많이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자만했나봅니다.
스스로 배운것을 토대로 열심히 생활을 했는데... 좀 힘이드네요. 약을 먹을까 망설이다가도 마음을 다스려도 보고 마음이 자꾸 약해져서 고민입니다. 게시판의 글귀를 하나하나 읽으면 많은 것을 느끼면서 나도 다시금 되집어 봅니다. 노력이 부족해서 인가 봅니다. 마음이 편할떄는 잊고 있다가 공황이 오면 그때 수습할려고 하는 마음가짐 부터 바꿔야 될것 같네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시작을 해야되겠어요. 용기 북돋아 주실거죠...
북걸님 처럼 내마음을 끊임없이 수선을 해야겠어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 하세요?
올만인데 힘들다는 글을보니 매우 안타 깝네요.
우리가 공황이 오면 반사적인 생각과 행동을 했드시 이제는 본인에게 맞는
절적한 처방을 초기에 반사 적으로 할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몸은 답답 하다고 생각되는 모든일에 즉각 적으로 반응 합니다.
요즘 날씨도 예웨 일수는 없겠죠. 따라서 우리가 배운 무기들을 적절히
반사 적으로 사용할수 있어야 물흐르듯 지나갈수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배운대로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말고 아주 초기에
즐겁고 행복한 명상과 복식호흡 생활화와 근육이완 훈련을 머리 깊숙히
각인시켜 공황이 머리를 내밀면 기절 시킬수 있다면 점차 주기와 강도가
약해지며 나중엔 정말 공황이 맞는거 같은데 기침 한번 으로도 물리칠수
있답니다. 힘들지만 이번 기회에 긍정적인 사고로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보세요.. 말괄량이 님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리고 복식 호흡과 이완훈련 할때 마음 속으로 시원 하다는 느낌을
같이 각인시켜 주세요.
이제야 왜.이완시 시원 하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 소식 궁금했었답니다. 마음을 수선하시듯 전에 배웠던 내용을 자료실에 잘 정리해서 올려보세요. 새록새록 기억에 남지 않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