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증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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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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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도 않는데 왜 그러냐고 하면 안 됩니다. 분명 자신은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해석이 중요합니다.
몸에 분명 무슨 이상이 있어서 그래 라고 생각하면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야하고 정상이라고 하면 더 불안합니다, 병원에서도 모르는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서 필요한 검사를 해보고 괜찮다는 설명을 듣고, 공황에서 오는 교감신경의 과도한 작용때문이란 것을 알고나서는 안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예민한 신체상태를 편하게 하기위하여 부교감신경계의 힘을 키우는 복식호흡법과 근육이완법 훈련을 열심히 하고, 배우신대로 쓸데없는 걱정, 호들갑 떠는 생각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을 열심히 하여야 함니다.
이런 노력은 하지 않고 그냥 신체증상이 가라앉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신체증상을 문제 삼고 불안할 때마다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남아있는 신체증상이 있다면, 그냥 신경쓰지 말고 지내는 버릇을 익혀야합니다. 감기 몸살 들어도 할 일 다 하듯이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내 몸과 마음을 편하게 건강하게 하기위한 노력은 계속 하시면서-
지난 1월 공황탈출 모임에서 이러한 내용의 강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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