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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식 문답법1- 생각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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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6 11:19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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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생각바꾸기를 해봅시다.
어러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공화이 올거 같은 느낌이 들고, 나는  완전히 조절 불가능한 상태가 될거야’라는 불안감이 드는 경우입니다.
이런한 불안감이 많은 경우, 다음과 같이 논리적 사실, 경험에 의거한 문답법으로 생각바꾸기를 시도해 봅시다.

문: 어떤 일이 일어날거같애?
답: 방 안에 있을수가 없어. 자신을 조절 할 수가 없어, 나가서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해.

문: 조절불가란 뭐야?
답: 막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어지고 그러면 참을 수가 없어.

문: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고 그것을 조절할 수 없다는 거지?
답: 맞아.

문: 완전히 자신에 대한 조절력을 잃는다는거야,  아니면 밖으로 뛰쳐 나가야 한다는 강한 충동을 느낀다는 거야?
답: 강한 충동을 느낀다는 거지.. 그러고 보니 전혀 자신을 조절을 못 한다는건 아니야.

문: 그러니까 두려운 공포란 것은 밖으로 나가고 싶은 강한 충동인거지?
답: 맞아,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이었어, 극심한 두려운 공포은 아니었어.

* 이렇게 두려운 생각이 뭔가르 알아냈다. 이제 검증을 계속 한다. 이 생각은 밖에 나가야한다는 생각이있다. 이 생각은 단지 위험을 느낀데 대한 방어적인 생각인 것이다. 그 자체가 끔찍한 두려움은 아닌 것이다.

문: 나가고 싶을때, 뛰쳐 나가고싶은 충동을 억제할수는 없었나?
답: 그건 도저히 불가능해.

문: 이전에 성공적으로 참아본 적은 없나?
답: 여러 번 참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참을 수가 없었어.

문: 이전에는 여러 번 나갈려는 충동을 참을 수 있었다는 거지, 그럼 그때는 조절할 수 있었네?
답: 그래.

문: 그 때는 그 충동을 참으며 노력하여 아주 잘 조절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 맞아?
답: 그런거 같아.

문: 충동에 못 이겨 밖으로 나갔던 적도 있었겠지?
답: 맞아.

문: 그때는 뛰어나갔나 아니면 걸어나갔었나?
답; 걸어 나갔어.

문: 그럼 그때도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대로 한게 아니고 단지 걸어나간거 아냐?
답: 맞아.

문: 그래도 완전히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였어?
답; 아니, 아니야, 두려웠지만 완전히 조절 불간능한 상태는 아니었어.

두려운 생각은 생각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인지왜곡을 알아채기만 하면 두려운 생각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3가지 중요한 왜곡이 있다.
  1. 과대평가된 위험성 (Overestimating risk) - 두려운 일이 일어날거라는 가능성의 과대평가
  2. 감정적 추론 (Emotional reasoning)- 불안하기 때문에 두려운 일이 일어날거라는 생각
  3. 재앙화 (Catastrophizing)- 불쾌한 작극 또는 불편함인데 이를 재앙적인 결과로 해석 

이 세가지에 대하여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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