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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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서 원장선생님이 우울증을 조심하라고했다 별생각 없이 병원을 나오다가 장안공원앞에서 만감이교차했다 따듯한햇살 옹기종기 모여서 애기나누는 할무니 할부지들 봄꽃 나무들 아...세상은 얼마나 살만한가? 한편 내가지금 이렇고 잇는게 감정의사치가아닌가? 산적한문제들 사춘기에 엄마때문에 우리애 정서가 혼탁해지는것은 아닌지...너무복잡하지만 현실만 직시하자 복잡해지는 그순간 나는 엄청어려운 퍼즐속에 내인생을 밀어넣는것이다 때론 단순하고 이기적이어야한다 짧지만 정확하게 내가 가야할길을 울 파트너와 원장선생님이 내게 애기해준다 믿자 드라마에서 소울메이트란 말을들엇다 잘모르겠지만 영혼 정서가 통하는 파트너? 사랑하는 남녀는 천지지만 이런관계는 흔지않다 우린 불곷같은 사랑은 없지만 아니 약하지만 ㅋㅋ 세상에서 가장온전한 소울메이트다 죽는 한이있더라도 내곁에서 나를 보살펴주고 아껴주고 한여자로서만이아닌 한인간으로 온전히 살아갈수있게 내곁에 잇어주는사람....그한가지는 난 정말 선택받고 행복한여자인것같다 요즘 같은 삭막한세상에 .....그런데 가슴이시립니다 나때문에 너무 엄청난 고생을하고 시간을 저당잡하다시피 내 간호에만 매달리는 당신이 가슴이시립니다 저를 모르는 환우분들은 먼소리여? 하시겠지만 저는 잠시 제자신이 분열증을 의심할 증도로 많이 아팠던 사람입니다 지금많이 건강해지고 마음을 가다듬고 열시미 살라고 노력하고잇고요 근디 돈이웬수네요 ㅋㅋㅋ 세월이가면 앙금도 남기지않고 웃을수있을거라 믿읍니다 또 그리되지않는다해도 그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내영혼과 정서는 안정되고 행복할거라믿읍니다 세월이가면...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희가 수업을 받았던 때가 바로 1년 전의 과거가 되었네요
감회도 새롭고 어떻게 지내시나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힘든때도 있었지만 지금도 힘드시지만, 귀하에게는 소중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아들, 되찾은 건강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