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
또다시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 습니다.
어저께 모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한해 저한테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공황탈출이 제일큰 선물

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공황으로 인해서 현재는 엇은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스승 이라고 불러보고 싶네요.
지금에 와서야 옛날 생각이 떠오릅니다.기억하고 싶지않은 일들이 더욱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저처럼 오래되고 심하게 격으신분은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바로 치료를 받게 되신 분들도 계신데 대부분은 수년간 다방면 으로 치료와 병원을
전전 하다가 이곳 경기의원을 찿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오는 시간이 2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제가 찿지 못했다면 그많은 병원을 다녔는데 병명과 치료 방법은 없다 손치더라도
적어도 의사라면은  (신경정신과)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할수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마다 병명과 치료를 해서 차도가 없으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부분을 생각하면 치가떨리고 복수심 마져 듭니다.

일직이 병원을 찿았다면 제대로된 약을 써서 심한 고통은 상당부분 줄었을걸로 압니다.
모든 가족 친지가 저에 치료에 적극 적이다가  나중엔 지쳐서 나에 결단만 기다리고 
있을때 집에 데려다 달라고 죽어도 병원은 안온다고 말하면서도 죽음만이 남은일로
알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계속되는 공황에 밤낯으로 힘들어 쓰러질때 세상이 살기가 싫어져 어린 나이지만
자신을 위로하며 세상과의 하직을 결심하고 ... 실패 하면서   애절하고 절박함을
무기삼아  굳은 가오로 생각을 밖꿔 살아 오면서 너무도 늦였지만 지금 이라도
이렇게 구세주 같은 우리 원장님 만나서  공황 탈출할수 있게 치료해주신 원장님 이하

간호사님 동료 환우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져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워 하기 보다는
활기찬 새해를 맞이해서 멋진 한해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모임과 공황탈출에 많은관심 가져주시고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나
궁금하신 사항은 주져 마시고 이곳에 들러 많은사연 남겨 주시길 간곡히 바라며.

두서없는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