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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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황이 왔을때 그 고통은 아무도 상상할수없다 제일 큰 고통은 호흡곤란이다 죽음에대해 마음의준비도하게되고 남아있을 아이에게 해줄게 없다는데에서 더 절망하게되었다
세상에 아무리 친하고 혈육이라도 이 고통은 나만의것이라는데 다시 절망하게된다 디러번세상.....난 병원치료를 받으면서도 원인을 외부에두었다 복잡한 내주변환경 정립시킬수없는 내 자아 등등 환경이 그렇니까 내가그렇게 되는것이다 주위의말 의사선생님의 권고 조차도 내입장을 이해하지못라는 아니면 알면서 부정하는 잔소리로들렷다 공황치료를 받으면서 첫째로 많은 사람이 나와비슷한 상황이라는데 안도하게되었다 .치료동기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자료수집의 열망을 보면서 내가얼마나 오만했던가,,,이겨낼려는 의지가있엇는가,,,,건방지게도 나는 니가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알아,,내게 말하지마,,이런식이었다.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을 믿는다 ,이제는
여러공황요인이있고 아직도 뭔가 정립된것 같지않은 감정이 있지만 그럴때면 더 성숙해진 나를 생각한다 .잘해왔고 잘하고잇고 대단해 너는 대단해..이렇게생각한다 한번씩은 수렁에빠진다 뭐 하고살았지? 남들은 집도사고 더 안정된 기반을 다지는데 한심한 내청춘아,,,,,,그래서 조금씩 우울 할때도 있지만 대체로 화이팅의 마음가짐이다. 힘들지만 맘을 조금만 더비우고 좋은생각을하자 .산책하면서 좋은생각을 주워오자..추상적이지만 노력하고 시간이 흐르면 더 건강해질것이라 믿는다 양 간호사님 저 수원유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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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너무 반갑네요. 치료를 받으실 때보다 더 적극적이고 밝은 생각을 하시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고 습관들이기 나름입니다. 이왕이면 밝고 긍정적인 습관을 키우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꼭 보상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힘냅시당!!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처음 진료할때는 정신병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입원도 시켰고 약도 그 계통의 약을 쓸 뻔 했어요. 지금 이렇게 잘 살고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다 귀하가 열심히 살아가시는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