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을 이겨내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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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7 11:51
조회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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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안은 몇년계속 되었지만 몇년만에 공황을기차안에서 혼자 다시만났읍니다. 멍하고 기차에서 뛰어네리고쉽고 미칠것같았어요. 시야가흐려지고 내려야겠다고 일어설려다가 다시 생각해봤읍니다. 우선 숨을 깊게들이마시고 이놈은 무시하는게 제일약이야 지까짓거 뭐 그렇면서 무념의상태로 잠시있어봤읍니다. 20분쯤 지나니까 안정이되더군요. 우리 아저씨한테 배운보람이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집에와서 웃으면서 애기했읍니다. 인지치료가 없었다면 제아무리 담대해질려고해도 격어보지 않으면 그고통은 모릅니다. 공황은 공황님이아니고 공황놈입니다. 구지싸우지않아도 인지만 제대로 한다면 무시해버려야 빨리지나가더군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내 생각을 바꾸는 방법 중 하나가 무시해 버리기 입니다.
이전에는 느낌대로 믿어버렸어요.
이제는 철저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공황이 와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