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황탈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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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장례식을 생각해보세요. 추도문과 묘비을 작성하면서 내가 어떤 삶을 살 것인지를 떠올리고 작성해보세요.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 지도 생각 해보세요..
오늘은 원장님께서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는 내용의 자조모임 강의를 준비하셨어요.
내 묘비에는 누가 무엇을 쓸 것인가..저를 숙연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써 봐야하니 먼저 하나 올려 볼께요.
지금 삶에서 쓰는 묘비보다, 가치로운 삶을 산 후 먼 훗날의 묘비를 생각하며 써 보겠어요^^
저는 열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니 그 말이 저의 묘비에 꼭 쓰여졌으면 해요.
‘.......열정.......'
이 앞뒤에 들어갈 말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지내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어 본원에 근무하셨고 인지치료 치료진이셨던 김수진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금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계신데, 자조모임을 위해 먼곳에서 이곳까지 망설임없이 와주셨어요. 인지치료의 도움이 무척 컸다고 하셨어요. 긍정적인 사고가 다른 직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그것으로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어요.
< 참석하신분들 >
회장 이0ㅎ - 도영
총무 김0ㅇ - 블루노트
2기 조0ㄱ
4기 윤0ㅅ
18기 김0ㅇ
18기 김0ㅇ
22기 박0ㅅ
28기 박0ㅇ
29기 이0ㅇ
29기 정0ㅎ
31기 문0ㅇ
32기 윤0ㄱ
32기 김0ㅎ
32기 하0ㄱ
그리고 심리 상담사, 학습 치료선생님께서 자조모임에 참석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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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항상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여, 감기 몸살에도 공황탈출 모임에 끝까지 함께 하신 것도 그 '열정'이 있기 때문에 그랬었군요. 열정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모임에 오신 모든 분들과, 회장단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