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숙취의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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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들 잘 맞이 하셨는지요?
전 걸을때마다 머리가 쿵쿵 울리고 있습니다.ㅡㅡ;;
어제 회식을 했는데 너무 간만에 맘맞는 사람들끼리 했더니 심하게 놀아버렸네요 ㅋ
5차까지 이어지는 릴레이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거보고 원장선생님 웃으시겠어요..맨날 선생님 저 힘없어요. 영양제좀 주세요 하던사람이 이리 논다니 말이죠 ㅋ
어제의 부끄러운 음주가무를 털어놓는 이유는..
제가 나이트를 첨 가봤거든요..
사실 처음은 아니고 한번 갔었는데 많은사람들과 큰 음악소리에 공황이 심하게 와서 바로 나와버렸거든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사람들이 나이트를 가자고 합니다;;
대세가 그런지라 거절할 수도 없고 해서 일단 갔죠. 물론 술기운의 도움도 약간있었긴했지만요 ㅋ
에이 뭐 하고 들어가서 쿵쿵 울리는 음악소리에 심장이 같이 뛰긴했지만 일단 음악에 몸을 맡기니(;;)
다 잊혀집디다. 내가 공황장애였다는 사실을요. 이런 큰소리에 제일 민감하다는 것두요.
그냥 기분좋고 하니까 아무 생각안나고 잘 놀다 왔네요.^^;;
이것도 일종의 성공기;;라고 올립니다.
전 이글을 마지막으로 어디가서(?) 부족한 잠을 보충해야겠네요. 어제 4시간 밖에 못잤거든요;;
평소엔 아프면 거리낌없이 휴가쓰지만 어제처럼 찐한 회식후의 휴가는 찍히는 지름길이라서 꾸역꾸역 회사왔습니다.
회사와서 자라고 하신 과장님의 말씀을 받들어 전 이제 좀 자야겠네요 ㅋㅋ
다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애기는 시댁에 가있어요. 할아버지가 보고싶어하셔서 ..혹시 저를 불량엄마로 보실까봐 살짜쿵 걱정이 되어서 첨부합니다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거봐요 못할꺼 전혀 없잖아요. 앞으로 성공기 더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술은 끊은지 오래됐는데 함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jinny님! 숙취는 해소 되셨나요^^; 많이 발전하셨네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나하나 할수 없었던 것에 도전해 보시고 성취하실때마다 성공기 올려주세요..마구마구 칭찬해 드릴께요..이제는 나이트도 가보고 싶다라고 조만간 생각나실 겁니다..ㅋㅋㅋ즐거운 주말 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이제 자신감이 마구 마구 솟아 나는듯 하군요. 이제 시간이 조금만 지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자주과음 하시는건 자제하시고 많은 일에 도전하시고 도전하는 만큼 완치의 길이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술을 그렇게 마셔도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니 부럽습네다
요즘 종종 이웃들과 밤모임에서 술잔을 기울이기는 하지만
한잔도 채 마시기도 전에 안좋은 기운이 감도는데....
사실 술마시는거 엄청 좋아했었거든요..흑흑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이트라...갈때까지 갔네요.쵝오세요.
ㅋㅋㅋ 저는 요즘 일차만 가도 해롱해롱 하고 있어요.
예전에 체력을 되찾고싶어요.엉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