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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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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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시죠?^^
전 저번주 금욜 휴가내고 3일동안 오랜만에 친청 부산집에 갔다왔어요
밑에지방은 벌써 벚꽃이 만개하고 날씨도 따땃하고 해운대 갔더니 바닷바람마저 시원하더라구요
그런데 부산사람들은 춥다고 꽁꽁 싸매고 있는것이 ...예전 사촌오빠가 강원도에서 군생활하다 겨울에 휴가나와서 따뜻하다고 반팔차림으로 돌아다니던게 생각납니다. 저보고 두꺼운 코트입고 안덥냐고 ㅋㅋ 한겨울에 말이죠.
사람의 적응력이라고 해야하는건지 ㅋ
암튼 오랜만에 부산갔다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 처럼 좋네요..
근데 이래저래하다 계속 토요일 병원을 못가서 약이 떨어졌어요.
조금 불안하긴한데..이렇게 끊어도 될까요? 선생님?
그래도 이번주 토욜까진 약없이 있어야 할것같은데 제생각엔 괜찮을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 임의로 끊었다고 혼내지 않으실까 걱정이 되어서요 ^^;;
오늘아침 논어에서 읽은 맘에 와닿은 글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갈게요^^
"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말고 남이 알아줄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이상 공자선생님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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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친정에 잘 갔다 오셨군요. 봄 기운도 잘 느껴보셨습니다.
약을 끊는 문제는 처음 말씀드린대로 미리 상의를하고 계획을 세워서 해야할 문제입니다. 끊는 방법도 내 몸이 모르게 조금씩 살살 끊자고 했습니다.
상태가 좋다고 느껴질 때일수록 치료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니님! 오랫만이에요^^
월요일 아침 출근은 잘하셨어요?
토요일에 친정에 다녀오시느라 못오셨군요..
매번 주기적으로 병원에 오시다 안오셔서 많이 기다렸어요.
약을 바꾸시거나 상담이 필요하실때 병원에 오셔서 원장님과 상의하세요.
지니님의 방가운 얼굴도 비쳐주시고요^^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러게요..저도 약에 대해선 조심스러운데 이번주동안이 걱정이네요..쩝.
휴가가 없어서 이젠 쓰고 갈수도 없어요 ㅋㅋ
암튼 이번주 토욜에 뵙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jinny님! 휴가내고 부산 가셨다구요..!!부럽습니다^^;
글속에 행복한 jinny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늘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약문제는 원장님 말씀대로 천천히 내몸이 모르게 줄여나가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모를 약의 반동작용 때문에 힘들어 하실수도 있거든요..제가 약끊을때 좀 힘들었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며 이번달 자조모임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