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자조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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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19시부터 22시까지 자조모임이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조모임 회원 12명과 29기 교육중인8명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1부는 졸업생끼리의 대화의 시간이 40분정도 진행되고
2부는 교육중인 분들로 부터 질문을 받고 졸업생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3부는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자조모임에서는 서로의 궁금증을 진솔하게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습니다. 자조모임이 아니고서는 느낄수 없는 동병상련의 대화이지요. 그래서 대화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안도의 마음이 생김니다.
자조모임이 매월 한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질수 있었던것은 참여한 회원들의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황으로 부터 완전한 자유를 원하는 사람에게 자유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소박한 꿈이 모임의 근본 취지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임에 소극적입니다. 어제 모임을 보면서 참석하지 않은 많은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자조모임 1년간 12번 꾸준히 참석한 사람중에 공황을 완치하지 못한분을 보지 못했고 참석하지 않는분 중에 완치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12번 참석후에 완치가 안되거든 그때 회장에게 강력히 항의해 보라고 자신있게 말했었습니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모든분들이 완전한 공황탈출을 이루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또 만납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을 통하여 인지치료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또 발전시켜 더욱 '편안한 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공황탈출'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많은분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어서인지 정리도 안되고 돌아오는 길에 머리가 좀 복잡했지만 같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니까 통하는것도 많았고 유익했던 시간이였던거 같아여^^
담달엔 더욱더 친분을 쌓을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모임소식 잘 보고 갑니다...너무 졸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