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들판의 곡식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제철 과일들은 어느해 보다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 숨이 턱턱 막히던 여름을 생각하면  아침저녘으로 제법 쌀쌀한 요즘 날씨가 신비롭기 까지 합니다.
더도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란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올 해는 특히 연휴 기간이 길더군요. 9월 30일 토요일 부터 휴무에 들어가면 최장 9일을 쉬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경기만 좋다면 정말 금상첨화인데 안타깝습니다.
제가 다니는 건설회사도 요즘 참 어렵거든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려운시기 이겨내려고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 셋째주 월요일 자조 모임에서 많은 분들 만나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너무 과식하지 마시고 재미있고 행복한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