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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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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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전역하고 한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태하게 생활하다가 여러가지 준비
그리고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배가 땡기는데...ㅎ ㅎ
이렇게 자조모임에 글을 쓰는것도 솔직히 눈치가 보이네요
두번인가 나가서 도중에 가버리고 공황수기 쓰기로 해놓구 빵꾸내고
또 나간다했다가 안나가버려서... 이제 나간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시간상으로도 월요일날이면 앞으로 못갈꺼같고...
참 믿음 안가는놈으로 찍힌거 같아서 아쉽지만... ㅋㅋ
공황이라.. 이제 정말 친숙하기도 하고 없어져가기도 하는 그런 존재죠
공황보다는 불안이랄까 아직남아있네요 근데 더 나빠지지는 않고 점점 좋아
진다는게 좋은점이랄까..그렇네요
약도 점점 줄여서 끊는다는 생각이구요 머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지만서도
줄여가고 있고 그것에 따른 불안도 적네요
제가 완벽히는 아니지만 하나씩 각개격파하면서 고지에 다다를떄가지는 아직
시간이 좀더 필요할거 같네요 머 여기계신분들 글속 또는 애기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는 않았지만 항상느끼는것은 호흡에 도움을 주는거 같네요
지금 노트북으로 컴터를 사용하는데 인터넷 창에서는 한글이 안먹어서
일일이 노트패드에 써서 붙여넣기하는데 이것도 곤욕이네요. ㅎㅎ
어쨰든 원래 인지행동치료가 끝나셔서 안보이시는분도 있고
또 인지행동치료가 끝난후에도 웹상에 보이시는분도 있는데
인지행동치료가 끝나서 자조모임을 통해 만나면 더 좋겠지만
온라인 상이라든가 어떤형태로라도 공황에 대한 지식또는 경험을가진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머 안보이시는분들은 필요가 없거나 바쁘신분들이시겠죠
결론은 항상 이 게시판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거기에 따른 감사를 드리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또 뵙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눈치보실거 전혀 없습니다.
귀하는 성실하게 치료받고 있고, 본 사이트에도 자주 들러서 글도 남기는 우수회원입니다. 전역을 축하드리며 사회에서도 잘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